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술 VS 무술 (문단 편집) ==== [[택견]] ==== 서울을 중심으로 마을간 젊은이들의 겨루기 대회나, 한량들이 쓰던 무술이다. 상대의 중심을 흔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 다양한 하단 발차기 기술과 발차기에 대한 반격기, 유도와 씨름을 적절하게 배합한 듯한 스탠딩 레슬링으로 이루어져 있어 범용성이 꽤나 큰 무술이다. 현대 경기에서는 매우 제한적으로 허용되거나 거의 금지된 상태인 손질을 제외하자면 실전기술과 경기기술이 매우 근접해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넘기는 기술이 경기 규칙상 이런저런 제한을 받고 있으며[* 보통 발이 주축이 되어 걸어 넘기고 손은 보조에 그친다.] 상대방을 넘긴 후에 연계해서 사용할 그라운드 기술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단점.[* 다만 동서양을 막론한 고전무술 대다수가 무기술과 연관이 되어 있었으며, 그들이 가정한 실전의 형태가 땅에 내팽개쳐지는 순간 창세례를 받거나 말과 사람에게 밟혀 죽게 될 전장이었음을 감안하면 고전무술들 대부분이 그라운드 기술이 부족한 것은 커다란 흠결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. 하지만 애당초 그리스의 [[레슬링]]이나 인도의 Mallayuddha, 스칸디나비아의 Glima처럼 고대에도 그래플링계열의 무술이 존재했던만큼 과거의 무술이라고 그라운드 기술에 대해 소홀했다고 생각하면안된다,] 그리고 손을 이용한 타격기술에 문제가 크다는 대중의 인식이 있는데, 이게 잘못된 것도 아닌 것이 위에서 언급했듯 손을 이용한 타격기 대부분을 [[옛법]]으로 분류해 경기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. 경기에서 금지되고 있기에 많은 택견꾼들이 손을 이용한 타격 및 방어에 익숙하지 않다는 점이 약점으로 꼽힌다. 보다 자세한 사항은 [[택견/실전성]] 문서 참조. 다만 이러한 문제는 택견 협회들 또한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기에 여러 대안을 강구중이며, 그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[[결련택견협회]]에서는 옛법택견반을 열어 수련생을 받는 한편, 아예 [[옛법]]이라는 개념을 부정하고 온전한 무술로써의 택견의 정체성을 강조하는[* 그간 택견 협회들이 택견을 민속놀이이자 무술이라는 다소 애매한 정의를 내리고서 상황에 따라 유리한 개념을 취사선택하는 경향이 있었던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.] [[위대태껸회]]라는 분파 또한 꾸준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상태이다. 그들의 노력이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인지 앞으로의 추이를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